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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이 귄도간이 맨시티에 머물 수 있기를 바란다."
뉘른베르크와 도르트문트를 거쳐 2016년 여름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은 권도간은 2020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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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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