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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신성 칼럼 허드슨-오도이(18)는 현지시간 18일 오전 런던에 위치한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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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19분을 소화하고도 대표팀에 발탁된 허드슨-오도이는 22일 체코전 또는 25일 몬테네그로전에 출전한다면 잉글랜드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나이에 공식대회에 나선 선수가 된다. 같은 2000년생이지만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보다 생일이 7개월여 늦다. 그는 "매 순간을 즐길 것"이라면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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