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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본 대표팀을 맡았던 바히드 할릴호지치 낭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빅클럽답지 못한 행태를 비판했다.
PSG는 지난달 6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맨유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원정 1차전에서 2대0 승리하고도 이날 결과로 탈락 고배를 마셨다. 경기 후 프랑스 언론은 PSG의 경기 당일 준비 미흡을 꼬집었다. 팀 버스를 이용해 같이 이동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경기장으로 '출근'한 게 하나의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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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릴호지치 감독의 심리전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한편, 이날 승자는 올랭피크 리옹-렌전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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