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의 압박에 고전했다. 승점 1점도 최선이었다."
김태완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힘든 경기였다. 승점 1점도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김영빈의 퇴장은 아쉽다. 다음 경기도 힘들어질 것 같다. 울산전 잘 준비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수원은 이날 상주에 맞서 올시즌 처음으로 스리백을 가동했다.
시즌 초반 3연승을 달리던 상주가 서울전 패배에 이어 수원과 비겼다. 김 감독은 "(전술이) 읽힐 거라 생각을 했다. 우리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다. 발전하기 위해 잘 준비하고 있다. 선수들도 이 부분을 인지하고 자신감을 갖고 노력한다면 더 발전해나갈 것"이라면서 선수들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표했다.
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