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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날두' 여민지가 4년만의 A매치에서 원톱으로 나선다.
여민지를 원톱으로 쓴다. 지소연이 섀도우스트라이커로 뒤를 받치고 문미라-전가을-이영주-이민아가 중원에서 공격의 수위를 높인다. 장슬기-조소현-신담영-조소현-박세라가 포백라인에 포진하고, 맏언니 김정미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6경기 연속 A매치 매진 기록을 세운 남자축구 열기와 함께, 여자축구 사상 최다 관중도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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