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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51)이 그야말로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오는 1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릴 아약스와의 2018~2019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활용 가능한 공격 카드가 너무 다양해서다. 우선 지난달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친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출전할 수 있으리라 전망된다. 알레그리 감독은 7일 2대1 승리한 AC밀란과의 리그 경기를 마치고 "호날두는 언제나 뛸 준비가 돼 있다"며 이날 투입할 수도 있었지만, 보호차원에서 밀란전 명단에는 제외했다고 밝혔다. 선수 본인은 재활 사진을 SNS에 올리며 복귀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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