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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의 우문현답 "음바페와 오바메양의 공통점?"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9-04-07 13:31


사진=REUTERS-X06513 연합뉴스

"한 가지는 비슷하다. 골을 많이 넣는다."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의 말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각) '에메리 감독이 과거에 지도했던 공격수들에 대해 말했다'고 보도했다.

에메리 감독은 발렌시아, 세비아(이상 스페인),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 등 유럽 빅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PSG에서 에딘손 카바니, 킬리안 음바페와 호흡을 맞췄다. 올 시즌에는 아스널에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등을 지도하고 있다.

에메리 감독은 "나는 여러 팀을 거쳤다. 한 명, 두 명, 때로는 세 명의 스트라이커로 경기를 치른다"며 "팀에 최고의 선수를 두고 싶다. 아스널에서 함께 생활하는 오바메양, 라카제트에게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을 할 때마다 선수들이 매 번 득점할 수 있을 것으로 상상한다. 그것은 내 사고방식"이라며 "스트라이커는 그들의 자질과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비슷하다. 많은 골을 넣는다는 것이다. 그동안 거쳤던 카바니, 고딘, 그리고 오바메양, 라카제트 모두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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