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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감을 참을 줄 알아야 한다."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자 엉뚱한 문제도 발생했다. 후반 39분이었다. 벤치에 앉아 있던 메수트 외질의 얼굴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이유가 있었다. 에메리 감독과 마르코 실바 에버턴 감독이 터치 라인 부근에서 언쟁을 벌였다. 그때 외질이 일어나서 에메리 감독 방향으로 재킷을 집어 던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다. 외질이 벤치에서 에메리 감독 방향으로 재킷을 집어 던졌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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