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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공격진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타깃은 레버쿠젠의 율리안 브란트다.
브란트의 바이아웃 금액은 2500만유로에 불과하다. 최근 이적시장의 거품을 감안하면 굉장히 저렴한 금액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역시 브란트를 원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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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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