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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맨체스터는 에버턴전 전에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0대3 완패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 졸전을 펼쳤다. 맨체스터는 리그, 챔피언스리그 포함 최근 8경기 6패로 하락세다. 솔샤르 감독이 임시 감독으로 팀이 이끌면서 반등하는 듯 했지만, 정식 감독이 되고 나니 갑자기 팀이 흔들리는 모양새다.
맨체스터는 승점 66점, 6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같은날 승점 2점 차로 앞서는 리그 4위 아스널이 크리스탈팰리스에 패해 순위를 역전시킬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지만, 스스로 이를 걷어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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