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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고종수 대전 감독의 미소였다. 대전이 6경기만에 승리를 챙겼다. 대전은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2 7라운드에서 후반 33분 터진 키쭈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이겼다. FA컵 포함해 5경기 무승의 수렁에서 벗어난 대전은 승점 11로 단숨에 3위로 뛰어올랐다. 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부천은 수비에 숫자를 많이두고 카운터를 노리는 팀이다. 볼소유를 강조했다. 너무 소유하려다보니 뒤에서만 볼을 돌렸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하려고 했다. 막판 운도 따랐다"고 했다.
대전=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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