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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은 매우 어렵다."
사리 감독은 "우리는 4위 안에 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경기가 많이 남지 않아서 쉽지 않다. 경기를 잘해야 하지만, 경쟁에서는 운도 필요하다. EPL은 매우 어렵다. 리그컵 결승에서는 리버풀, 토트넘, 맨시티 등과 경기를 해야할 수 있다. 오히려 UCL 결승 진출이 쉬울 수도 있다"고 푸념했다.
이어 "마지막 4~5경기는 모든 팀이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시즌 막판 아주 이상한 결과를 볼 수 있다. 우리는 마지막까지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EPL과 유로파리그에서 도전해야 한다. 특히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기를 바란다. UCL 진출권 때문이 아니다. 그 자체로 매우 중요한 경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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