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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지켜본 맨체스터 더비. 다른 무엇도 아닌 실력차로 인해 맨유가 패했다고 분석했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자인 앨런 시어러 해설위원은 "맨유의 태도에 대해선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들은 더 나은 팀에 패했을 뿐"이라며 "후반전은 마치고 어른과 아이의 대결 양상이었다. 의도가 됐든, 아니든 교체투입된 르로이 사네가 팀에 속도를 더 했다"고 평가했다. 맨시티 골키퍼 출신 셰이 기븐은 "맨시티는 토트넘과 맨유를 상대로 승점 6점을 획득했다. 이날도 편안해 보였다"고 극찬했고, 잉글랜드 전설적인 공격수 출신으로 현재 방송 해설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게리 리네커는 "맨시티는 굉장한 팀이다. 엄청난 팀 리버풀에 승점 1점차로 앞서 있질 않나. 여러모로 굉장한 시즌"이라고 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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