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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단장 백승권)가 전주성에서 이룬 ?@ 승리의 결과물인 '오오렐레 성금'을 전주 덕진구청에 기탁했다.
백승권 전북 현대 단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동참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지역 내 아동 복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북의 부주장 이용은 "팬들과 함께 이룬 승리로 더욱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승리로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현대는 '사랑의 오오렐레' 캠페인을 통해 현재 400만 원을 적립 했으며 이동국, 이용, 문선민, 홍정호 선수가 차례로 기부에 동참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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