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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에서 광주FC의 질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개막 이후 8라운드까지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K리그1과 K리그2에서 유일하게 패배를 모르고 있다. 당연히 K리그2에서 독보적인 리그 1위다. 하지만 무패행진 속에 악재도 발생했다.
비슷한 전술을 들고 나온 두 팀은 전반 내내 신중한 탐색전을 펼쳤다. 안산 왼쪽 윙 장혁진이 전반 22분에 오른발 프리킥을 시도했는데,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광주 역시 득점 1위 펠리페가 전반 38분에 슛을 시도했는데, 골대 옆쪽으로 흘렀다. 결국 전반에는 골이 터지지 않았다.
후반에 좀 더 공격적인 축구가 전개됐다. 광주는 후반 20분에 김정환을 투입했고, 안산은 25분에 마사를 넣어 공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안산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후반 33분에 골지역 혼전 중에 흘러나온 공을 최호주가 날카롭게 날렸다. 그러나 공이 크로스바를 맞고 튕기며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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