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은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서울 이랜드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2(2부) 13라운드 홈 경기서 2대1 승리했다. 조규성이 PK 결승골을 터트렸다. 안양은 3경기 연속 무승을 깨트리며 승리, 승점 19점을 기록했다. 김현수 감독이 최근 물러난 이랜드는 7경기 무승 부진이 이어지면서 승점 8점에 머물렀다.
홈팀 안양은 3-5-2 전형으로 나왔다. 최전방에 팔라시오스-미콜라, 허리에 이선걸-최재훈-구본상-맹성웅-주현재, 스리백에 김상원-최호정-류연재, 골문은 양동원에게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