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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트래퍼드(영국 맨체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 레전드가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를 완파했다. 박지성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불참했다.
경기는 맨유 레전드가 주도했다. 전반 5분만에 솔샤르가 선제골을 넣었다. 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흔든 뒤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30분에는 드와이트 요크가 추가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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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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