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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과거 모로코 대표팀과 아스널에서 활약한 마루안 샤마크(35)가 축구화를 벗는다.
같은 시기 프랑스 무대에서 마주한 박주영은 그보다 1년 늦은 2011년 8월 AS모나코에서 아스널로 둥지를 옮겼다.
샤마크는 2003년부터 2014년까지 모코로 대표로 65경기에 출전 18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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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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