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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진범(상주상무)이 근육 부분 파열로 이탈한다.
안진범은 경기 뒤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근육 부분 파열 진단을 받고 재활에 돌입했다. 6주가량 그라운드에서 이탈한다. 구단 관계자는 "재활 속도에 따라 더 빨리 돌아올 수도 있지만, 더 늦어질 수도 있다. 일단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상주는 부상에 허덕이고 있다. '주전 골키퍼' 윤보상은 무릎 부상으로 6주 진단을 받았다. 여기에 안진범까지 이탈하며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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