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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이 수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수비 불안으로 고생했다. 올 여름 최우선 과제는 수비진 보강이다. 이미 사뮈엘 움티티를 포함해 많은 수비수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움티티의 경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에는 다요 우파메카노(라이프치히)다.
우파메카노는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재능을 지녔다. 라이프치히는 아직 계약기간이 2년 남은 우파메카노의 이적을 원치 않고 있다. 우파메카노는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하고 있지만, 아스널은 현재 유럽챔피언스리그행이 좌절된 상태. 그래도 오랫동안 꿈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제안에 흔들리는 분위기다.
아스널은 우파메카노가 안될 경우 삼프도리아의 호아킴 안데르손을 물망에 올려놓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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