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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미국이 통산 4번째 여자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은 전반부터 네덜란드를 몰아쳤다. 이에 네덜란드는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섰다. 시종일관 미국이 주도했지만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미국이 시동을 걸었다. 후반 12분 VAR이 나왔다. 네덜란드 페널티박스 안에서 미국의 페널티킥이 나왔다. 키커 래피노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미국은 후반 24분 로즈 라벨이 중거리슛으로 쐐기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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