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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의 중심, 잉글랜드의 중심이 될 수 있다."
허드슨-오도이는 2000년생 어린 공격수로 올해 초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최고 유망주로 손꼽힌다. 하지만 첼시와의 계약이 남은 가운데 허드슨-오도이는 지난 1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강행하기 위해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었다. 뮌헨도 첼시와의 계약이 1년 남은 허드슨-오도이를 데려오기 위해 열심이었지만, 3번의 입찰에서 거절을 당했다.
램파드 감독은 이어 "내가 그를 잔류시키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적 협상도 클럽 사이의 결정으로 나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내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내가 그를 어떻게 평가하는 지 말할 수 있다. 그가 우리에게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첼시는 이날 보헤미안스와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램파드 감독의 첼시 데뷔전으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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