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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루카쿠를 꼭 영입했으면..."
콘테 감독은 경기 후 루카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루카쿠가 이적 시장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친 팀이 바로 인터밀란이었다. 하지만 양 구단의 이적료 의견이 충돌해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 사이 세리에A 다른 팀인 유벤투스가 루카쿠를 데려가기 위해 열을 올렸다. 유벤투스가 파울로 디발라 스왑딜 카드를 꺼내들어 이적이 성사되고, 인터밀란은 루카쿠를 놓치는 듯 했다.
하지만 디발라가 맨유측에 지나치게 높은 주급을 요구, 이 거래가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인터밀란 입장에서는 희망이 생긴다. 콘테 감독은 루카쿠에 대해 "가능한 방법을 계속 찾고 있다"고 말하며 "몇몇 장벽이 있지만, 나는 루카쿠 이적이 성사되기를 매우 바라고 있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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