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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아스널 이적 소식에 첼시 팀 닥터가 울더라."
파리생제르맹에서 뛴 짧은 기간을 제외하고 첼시에서 6년 반을 보낸 루이스는 첼시의 아이콘같은 선수로서, 첼시 구단 직원, 선수, 지원 스태프들과 끈끈한 정을 쌓았다. 첼시 메디컬 팀의 수장인 파코 비오스카는 루이스의 아스널 이적 소식에 눈물을 보였다. 스페인 출신의 비오스카는 2011년 첼시에 온 이후 루이스와 스탬포드브릿지에서 막역한 우정을 쌓았다.
루이스는 아스널 이적 직후 메디컬 국장인 개리 오드리스콜에게 "파코는 정말 좋은 친구다. 내가 이적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가 전화해서 울더라"고 털어놨다. 루이스의 갑작스러운 이적은 팬들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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