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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번 10만 명 이상이 모였는데….'
하지만 흥행에서는 이전과 같은 재미를 보지 못했다. 미국 지역지 미시간 라이브에 따르면 이날 미시간 스타디움에는 6만43명이 찾았다. 이는 미시간 스타디움에서 열린 역대 네 차례의 국제 친선전 가운데 가장 적은 인원이다. 2014년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의 대결에는 무려 10만9316명이 찾았다. 2년 뒤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에도 10만5826명이 모였다. 지난해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에는 10만1254명이 경기를 관람했다.
가장 큰 이유는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부재로 평가된다. 메시는 종아리 부상으로 미국 투어에서 완전 제외됐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주장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는 없었다. 부상으로 제외됐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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