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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오보스타드보르도(프랑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의조는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아직은 팀의 지원이 부족했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이런 상황에서 전반 22분 몽펠리에의 선제골이 나왔다. 2선에서 볼을 주고받았다. 그리고는 측면으로 볼이 흘렀다. 이를 가에탕 라보르드가 크로스했다. 들로르가 시저스킥으로 연결, 골을 만들어냈다.
보르도는 경기를 제대로 풀어가지 못했다. 중원에서부터 꽉 막혔다. 결국 전반 남은 시간은 답답했다. 전반 43분 멕세의 날카로운 슈팅 정도만이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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