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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파울로 디발라(25)가 시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펼쳐진 친선경기에서 구단 수뇌부 보란 듯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뽐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각각 근육부상과 감기 증세로 불참한 이번 친선경기에서 디발라는 가짜 9번으로 출전해 후반 17분 마리오 만주키치와 교체돼 나갈 때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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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는 올 여름 등 떠밀리듯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구단이 토트넘 홋스퍼와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이 마감한 뒤에는 파리생제르맹, 인터밀란(이카르디 스왑딜)과 연결되고 있다.
세리에A가 8월 25일 개막하는 가운데, 세리에A 이적시장은 9월 3일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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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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