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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여름 이적시장의 승자로 불리는 아스널이 자체적으로도 영입 성과에 크게 만족하는 눈치다.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첼시와의 유럽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일종이 '자극제'가 됐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이날 아스널은 후반에만 4골을 허용하며 1대4로 완패했다.
크뢴케 디렉터는 "결승 후반전은 우리가 처한 상황을 여실히 보여줬다. 그 45분을 기초로 하여 우리의 전략을 재고했다. 경기 다음 날 비나이 벤카테샴(매니징 디렉터) 라울 산레히(헤드 오브 풋볼) 우나이 에메리(감독) 등과 함께 온종일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 영입 가능성이 있는 선수와 우리 클럽에서 뛰길 고대하는 재능 있는 선수를 찾아보자고 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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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오는 25일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EPL 3라운드를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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