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대신 아스널?
지난 2002년 스포르팅 리스본 (포르투갈)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한 호날두는 데뷔와 동시에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그야말로 무서운 10대였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가장 몸값이 비싼 10대 선수로 관심을 받았다.
비화가 있다. 맨유에 새 둥지를 틀기 전 아스널 이적을 고려했다는 것.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직접적인 만남도 있었다.
호날두는 "벵거 감독을 만난 뒤 아스널로 가려고 했다. 많은 구단의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맨유행 이적에 가속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