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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경남FC가 수원 삼성을 완파하고 강등권 경합에서 한발 앞서나가게 됐다.
경남은 제리치가 전반 27분 왼발로 감아찬 공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 선취점을 얻었다. 기세를 탄 제리치는 전반 44분 이광진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시켜 이날 경기 두 번째 골로 연결시켰다. 자신의 시즌 7, 8호골을 수원전에서 만들어냈따.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한 수원은 격차를 좁히기 위해 후반 파상 공세를 퍼부었지만, 경남의 골문을 여는 데는 실패했다. 수원은 이날 패배로 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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