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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무결점 스트라이커' 안드리 세브첸코(42)의 아들이 과거 그가 몸담았던 팀 첼시의 유스팀에서 프로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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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첸코는 이 인터뷰에서 '암흑'과도 같았던 첼시 시절을 후회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AC 밀란 소속일 때 유럽 최고의 골잡이란 평가를 받았던 그는 당시로써는 거액인 3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첼시로 이적해 2006~2008년 두 시즌간 23득점에 그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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