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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다친 팬이 편안해질 때까지 떠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사고도 있었다. 나폴리 원정 응원을 떠난 리버풀 팬이 상대 팬들에게 폭행을 당한 것. 리버풀 팬인 스티븐 앨런은 경기 전 나폴리의 한 술집에서 경기를 기다리다 나폴린 팬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상당한 출혈로 병원에 입원하기까지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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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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