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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은 막강 공격진이 이탈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부상 병동이다.
상황은 좋지 않다. PSG는 주축 공격수 없이 경기에 나서야 한다. 킬리안 음바페와 에딘손 카바니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네이마르는 출전 정지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그는 지난 3월 맨유전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거친 불만의 글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다가 유럽축구연맹(UEFA)에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토마스 투헬 PSG 감독은 "우리는 스트라이커가 그립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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