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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수원FC와 대전 시티즌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이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수원은 전반 24분 김병오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33분 대전 안상현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이어 대전이 후반 6번 이정문의 역전골까지 성공시켰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치솜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수원 입장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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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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