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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호날두가 빠진 유벤투스가 원정서 고전 끝에 승리하며 정규리그 무패행진을 달렸다.
브레시아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발로텔리와 돈나룸마 투톱을 사용했다.
홈팀 브레시아는 전반 4분 돈나룸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돈나룸마의 총알같은 중거리슛이 유벤투스 골키퍼 슈체즈니 앞으로 날아갔지만 막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18분 두번째골로 앞서 나갔다. 피야니치가 맞고 나온 프리킥을 오른발로 차넣었다.
브레시아는 후반 마트리 마르텔라 아예를 조커로 투입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베르나르데스키, 마투이디 조커 카드를 썼다.
노련한 유벤투스는 1점차 리드를 지켜냈다. 브레시아는 만회골을 노렸지만 골결정력이 부족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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