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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올 시즌 3호골이자 동시에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호골을 쏘아올렸다.
전반 5분 오리에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지만 노이어에게 막혔다. 10분에도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다시 막히고 말았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날카로운 움직임을 이어갔다. 그리고 전반 12분 첫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강한 압박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볼을 낚아챘다. 이를 은돔벨레가 잡았다. 손흥민이 오프사이드 함정을 뚫고 볼을 잡았다. 그대로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양 팀은 계속 서로를 몰아쳤다. 토트넘이 조금 더 유리했다. 날카로운 슈팅을 계속 때렸다. 다만 골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양 팀은 전반을 1-1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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