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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이 수비 보강에 나선다. 타깃은 울버햄턴의 윌리 볼리다.
아스널은 올 시즌 11골을 실점 중이다. 루이스는 불안하고, 소크라티스도 30줄에 접어들었다. 롭 홀딩은 부상이 잦다. 키에런 티어니가 왼쪽에서 빠르게 자리잡는 지금 중앙에 탄탄한 수비수 한명만 있으면 하는게 에메리 감독의 생각이다. 일단 볼리가 적임자로 낙점을 받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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