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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과 맨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한편 UEFA는 경기장 내에서 홈팬들이 홍염을 터뜨린 셀틱에게도 안전관리 소홀을 이유로 1만400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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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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