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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불법으로 자신의 티켓을 판매한 48명의 팬에게 징계를 내렸다.
암표 때문이었다. 토트넘 일부 팬들이 즈베즈다 원정 서포터들에게 웃돈을 받고 표를 팔았다.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토트넘 경기장 주변에는 항상 암표를 파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한국인 암표상들 역시 활개를 치고 있다. 액면가의 2~3배는 기본이다. 일부는 10배에 가까운 폭리를 취하기도 한다.
결국 토트넘이 수사에 나섰다.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불법적으로 티켓을 판 48명의 토트넘 팬들을 적발해냈다. 토트넘은 이들에게 영구 출입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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