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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들의 아카데미 출신 드와이트 맥닐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맥닐은 맨유와 인연이 깊다. 14세까지 맨유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하다 올드트래포드를 떠났다. 하지만 맥닐은 아직까지 맨유의 열성 지지지로 남아있다는 후문이다.
물론, 번리는 뛰어난 선수를 팔기보다 자신들이 데리고 있고 싶어 한다. 다만 맥닐을 팔게 된다면 3500만파운드(약 522억원)의 이적료를 붙일 전망이다. 맥닐은 번리와 2023년까지 계약이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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