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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무원'(레알 마드리드 공무원)으로 불리는 마르셀로(31)가 입단 13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레알 스쿼드에서 마르셀로보다 더 오래 머문 선수는 2005년 8월 입단한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뿐이다. 11시즌 동안 레알의 왼쪽을 책임진 '전설' 호베르투 카를루스는 마르셀로에게 레알 레프트백 자리를 물려주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떠났다. 'UFO' 슛으로 대표되는 카를루스가 더 강한 임팩트를 보였을지 모르지만, 트로피는 마르셀로가 더 많다.(카를루스 13개) 마르셀로는 심지어 31세밖에 되지 않았고, 계약기간은 3년이 남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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