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가 23일부터 25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8경기와 하나원큐 K리그1(1부 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0회차 울산 현대-전북 현대(3경기)전에서 양팀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치열한 박빙승부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현재 승점 78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홈팀 울산은 31.10%를 받았고, 승점 75점으로 3점 뒤진 전북은 34.65%를 얻었다. 양팀의 무승부에는 34.20%가 투표했다.
유상철 감독의 투병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45.20%)은 안방에서 상주상무(26.75%)에 승리하며 강등권 싸음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13경기 제주 유나이티드-수원 삼성전은 양팀의 투표율이 거의 같게 나와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됐다.
EPL에서는 안방에서 사우스햄턴을 상대하는 아스널이 85.23로 이번 회차의 가장 높은 투표율을 가져갔다. 강호간의 대결인 맨시티와 첼시(10경기)전은 맨시티가 67.79%를 받아 매우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손흥민의 토트넘(63.75%)과 리그 2위 레스터시티(72.98%) 역시 각각 웨스트햄(17.97%)과 브라이턴 앤드 호프앨비언(10.53%)을 상대로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우세한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이번 승무패 40회차는 23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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