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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1일 첼시전 종료 직후 자기진영 골문을 향해 달렸다. 그곳에는 골키퍼 데이비드 마틴이 바닥에 엎드려 울고 있었다. 1대0 승리를 만드는 결승골 주인공 아론 크레스웰 등 필드 플레이어들은 마틴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17년 만에 거둔 첼시 원정 승리에 마틴도 울고, 웨스트햄 팬들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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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이것이 축구" "뷰티풀 게임" "이 소년이 앨빈의 아들이라고?" "오늘부터 내 아이돌이다" "마틴이 페예그리니 감독을 살렸네" "동상을 세우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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