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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라치오가 유벤투스의 무패행진을 끊었다. 유벤투스는 정규리그 15경기 만에 패배를 경험했다. 1대3 역전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이 무색했다. 라치오가 유벤투스를 2003년 12월 이후 무려 16년 만에 제압했다.
라치오 사령탑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매우 영광스럽다. 16년전 마지막 승리했을 때가 생각난다. 우리는 몇시간만 즐길 것이다.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와 유로파리그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패장 사리 유벤투스 감독은 "퇴장이 모든 걸 바꿔놨다. 비록 졌지만 우리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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