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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원정 간 한 AC밀란 팬이 흉기에 찔려 위험한 상태에 처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에 따르면 경기 후 AC밀란 서포터스 사이에 충돌이 있었다. 일부에선 밀란 선수들이 관중석으로 던져준 유니폼 때문에 싸움이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 그걸 차지하려고 서로 몸싸움이 있었고,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을 빠져나오면서 싸움이 커졌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한 팬이 복부를 칼로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상태가 심각하다고 한다.
경기 중, 관중석에서 싸움은 없었다. 또 볼로냐 팬들이 개입되지도 않았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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