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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감독이 에딘 제코(33·AS로마)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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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4세가 되는 '보스니아 고공폭격기' 제코는 2010~2011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후 2014~2015시즌까지 5시즌을 뛰었다. 2011~2012시즌 리그 30경기 14골, 2012~2013시즌 32경기 14골, 2013~2014시즌 31경기 16골을 기록했다. 4년전 맨시티에서 AS로마로 이적한 이후 세리에A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왔다. 2016~2017시즌 37경기 19골을 기록했고 올시즌에도 15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2경기당 1골을 넣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AS로마에서 주전 선발을 확보한 상태인 데다 최근 2년 연장계약까지 체결한 상태. 토트넘으로 이적할 경우 해리 케인의 백업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매경기 선발출전이 어려운 상황, 그가 과연 EPL 리턴과 토트넘을 선택할지에는 의문부호가 따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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