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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한국 축구 남자 A대표팀이 울산에서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제 동아시안컵 격전지가 될 부산으로 이동한다.
또 중앙을 관통하는 스루패스 패턴도 연습했다. 좌우 측면의 깊은 곳을 공략하는 긴 패스 패턴도 준비했다.
벤투호는 아시아 상대팀을 상대할 때 밀집수비에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올초 UAE 아시안컵에서 그랬고, 최근 북한 레바논과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원정 경기서 득점에 애를 먹었다. 태극전사들이 공격하다 패스가 끊어질 경우 역습 상황을 맞기도 했다. 이 경우를 대비한 역습시 수비 훈련도 동시에 진행했다.
우리나라 남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홍콩(11일)-중국(15일)-일본(18일) 순으로 대결한다. 9일 오후에 부산에서 참가국 감독들이 참석하는 대회 기자회견이 열린다.
울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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