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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야심차게 진행한 국가대표팀 및 K리그 통합 중계권 사업자 선정이 결국 유찰됐다.
이정섭 KFA 홍보마케팅실장은 "이번 유찰은 예상된 시나리오 중의 하나"라며 "많은 기업들이 이미 관심을 표명했고 이번부터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기 때문에 재입찰은 더욱 활기찰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중계권 입찰은 콘텐츠 유통과 소비방식 등 축구 산업의 판을 바꾸기 위한 도전이다.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뚝심있게 밀고 갈 예정"이라며 "재입찰 실패에 대비한 대응책도 이미 준비돼있다"고 덧붙였다.
본 입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http://www.kf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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