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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이준규 통신원]'음메페' 황희찬(잘츠부르크)가 리버풀 격파에 도전한다.
황희찬은 엘링 홀란드와 더불어 잘츠부르크의 공격을 책임져야 한다. 황희찬은 홀란드와 투톱을 이루고 있다. 올 시즌 처음으로 UCL 본선 무대를 경험했다. 신입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UCL 본선 5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3골-3도움을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세계 최고 수비수인 버질 판 다이크를 완벽하게 제치고 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훈련에 앞서 잠시 취재진과 이야기하면서 "몸상태는 좋다"고 말했다. 8일 열린 WSG바텐스와 리그 홈경기에서 황희찬을 후반 20분 교체투입하며 체력을 비축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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