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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국내외를 막론하고 성공한 스타 선수의 아들이 아버지의 기량을 이어받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간혹 DNA를 잘 이어받아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2세도 탄생하곤 한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세 역시 '특급 선수'의 조짐이 보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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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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